QR코드로 스마트폰 신청서 사전 작성 가능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하나은행이 영업점 방문대기 단축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신청서 사전작성 시스템인 '스마트창구 플러스(Plus)'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2020.07.02 lovus23@newspim.com |
스마트창구 Plus 서비스는 영업점을 방문 고객이 대기시간 동안 거래업무시 필요한 정보를 작성하고 창구 거래에서 미리 작성한 서식과 정보를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적용대상은 입출금, 환전, 전자금융 및 비밀번호 변경 등 정보 변경 및 신고 업무가 해당된다.
고객은 별도 인증절차 없이 QR코드 접속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영업점의 태블릿PC로도 이용 가능하다.
고객이 사전작성을 했더라도 영업점 창구에서 직원이 최종 업무처리하지 않으면 거래가 완료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업무의 시간효율성을 높여주는 '스마트창구 Plus'는 QR코드를 통한 접근 방법을 도입하는 등 손님과 직원 모두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의 업무방식 변화에 이와 같은 하나은행의 행복경영이란 가치를 담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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