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오산시는 3일 시장 집무실에서 정부가 지정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시상식 [사진=오산시] 2020.07.03 jungwoo@newspim.com |
이번 제25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념식 및 기념공연은 취소됐지만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양성평등한 사회구현에 앞장선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사진전은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전은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지난 1일 부터 7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 모든 영역에서 남자와 여자를 서로 차별하지 않고 동등하게 대우해 똑같은 참여기회를 주고, 똑같은 권리와 이익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칠 것이며 그 첫 걸음으로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받는 것부터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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