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에서 4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는 전날 발생한 '경주 53번 확진자'의 배우자인 60대 여성 A씨이다.
A씨는 '경주53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인 3일 아들과 함께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경주시와 보건당국은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주시와 보건당국은 전날 확진판정를 받은 '경주 53번확진자'의 동선을 파악, 교회와 병원, 빵집, 커피숍, 식당 등 10곳의 방역을 완료하고 접촉자를 파악해 102명을 검사했다.
경북 경주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0.07.04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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