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이주현 기자 = 단양군의회는 지난 3일 제288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단양군의회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했다. 투표결과 과반수이상 득표를 한 장영갑 의원, 오시백 의원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사진=단양군의회] 2020.07.06 cosmosjh88@naver.com |
의장으로 당선된 장영갑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5, 6, 8대 단양군의회 3선 의원으로 제6대 단양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부의장으로 당선된 오시백 의원은 전 전국한국화학노동조합 성신양회 위원장을 지내온 초선의원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시멘트산업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장영갑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코로나로 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막중한 책무를 맡게 된 데에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성숙한 대의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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