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배우 하니(안희연)가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열린 'SF8' 제작보고회에서 첫 SF 장르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하니는 "TV나 영화에서만 보던 CG 연기가 처음이라서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하니는 "SF라는 장르와 '하얀 까마귀' 자체가 큰 도전이었지만 재미있어 보여 도전을 택했다"고 밝혔다.
'SF8'은 한국영화감독조합(DGK)에 소속된 민규동, 노덕, 한가람, 이윤정, 김의석, 안국진, 오기환, 장철수까지 8명의 감독이 각각 근미래의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로봇, 게임, 판타지, 호러, 초능력, 재난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어 완성한 프로젝트다.
'간호중'(감독 민규동) '만신'(감독 노덕) '블링크'(감독 한가람) '우주인 조안'(감독 이윤정) '인간증명'(감독 김의석)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감독 안국진) '증강콩각지'(감독 오기환) '하얀 까마귀'(감독 장철수)까지 40분량 8편의 시네마틱 드라마를 선보인다.
'SF8'은 7월10일 OTT 플랫폼 웨이브에 독점 선공개 되며 8월17일 MBC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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