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현장면접 채용행사인 기업 맞춤형 일자리 매칭데이를 오는 16~17일 양일간 군산 에이본컨벤션 세미나홀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업 맞춤형 일자리 매칭데이는 ㈜풍림파마텍, ㈜휴먼컴퍼지트, ㈜동우팜투테이블, 키움아동병원 4개의 업체가 참여해 사무직, 생산직, 기술직, 간호사, 조리사 등 분야별로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군산시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에서 기업 맞춤형 일자리 매칭데이를 오는 16일, 17일 양일간 군산 에이본컨벤션 세미나홀에서 진행한다.[사진=군산시청] 2020.07.09 lbs0964@newspim.com |
지원 접수는 오는 15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날 현장 채용을 위해 1대1 면접이 이뤄진다. 증명사진 무료촬영 및 입사지원서 컨설팅을 위한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마스크 착용, 좌석 배치 시 정부 방역 치침을 준수하여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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