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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박원순 죽음 안타깝지만, 별도의 조문 하지 않겠다"

기사입력 : 2020년07월11일 14:10

최종수정 : 2020년07월11일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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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상 사망 아닌데 서울특별시 5일장 동의할 수 없어"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에 대해 별도의 조문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11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고인의 죽음에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지만, 별도의 조문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에 조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안철수 대표 페이스북]2020.07.11 dedanhi@newspim.com

안 대표는 "이번 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참담하고 불행한 일"이라며 "공무상 사망이 아닌데도 서울특별시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금 이 나라의 책임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고위 공직자들의 인식과 처신에 대한 깊은 반성과 성찰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박 시장에 불거진 성추행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박 시장의 전직 비서는 최근 박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정치권 일각에서는 박 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르는 것에 대해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라고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박 시장의 장례를 5일장의 서울서울특별시장(葬)으로 하는 것을 반대하는 청와대 청원에 오후 2시 현재, 39만9882명이 동의한 상태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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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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