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보은군이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결과 충북도 최우수 군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보은군청 [사진=뉴스핌 DB] 2020.07.10 cosmosjh88@naver.com |
군은 이번 상반기 평가에서 신속집행 분야 행안부 기준 목표액인 1647억원 보다 96억원 많은 1743억원을 집행해 105.66%의 집행율을 보였다.
소비· 투자 분야는 도 목표액 대비 1분기 115.17%, 2분기 122.75% 집행 성과를 보이며 2020년 상반기 충청북도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군은 정상혁 보은군수를 필두로 기획감사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점검반을 구성하고 부서별 부서장 책임하에 월별 예산집행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탄력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부서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긴급입찰, 선급금 집행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해 선제 대응하며 집행률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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