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시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해요"

기사입력 : 2020년07월15일 09:50

최종수정 : 2020년07월15일 09:50

월세 5만~18만원…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영구임대주택 4개 단지 2983세대의 추후 공실을 대비하기 위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예비입주자 모집공고일은 15일부터 28일까지다. 입주자격(무주택세대구성원) 및 제출서류는 모집공고일 이후 발급분이어야 한다.

영구임대주택은 최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대 50년 이상 임대를 목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임대료는 단지별 및 모집대상·모집면적에 따라 약 5만~18만원 이하며 대전도시공사에서 입주 및 관리를 맡고 있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1순위자는 생계·의료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가구소득 70% 미만인 장애인 등이다.

2순위자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자와 월평균 100% 이하 등록 장애인이다.

입주신청기간은 이달 29일부터 8월 14일까지다.

예비입주자 공고문에 기재된 신청서류를 구비해 신청자 본인의 주민등록지 소재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해야 한다.

최종 예비입주자 발표는 입주자격 심사 등을 거쳐 12월쯤 공사 홈페이지((http://www.dcco.kr/kor))에 게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및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류택열 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불안정한 주거 문제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사진
LIG넥스원, 루마니아 방공시스템 탈락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LIG넥스원이 루마니아 정부의 단거리 방공 시스템 도입 입찰에서 서류상 오류로 탈락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지난 16일 루마니아의 공공조달 관련 민원 행정기관인 CNCC에 입찰 탈락 관련 이의를 제기했다 LIG넥스원 판교R&D센터 전경 [사진 = LIG 넥스원] LIG넥스원은 이달 초 루마니아의 단거리 방공 및 초단거리 방공 시스템 2차 입찰에서 탈락한 바 있다. 입찰 참여 초기 단계에 필요한 보증금 영수증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서류상 실수가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LIG넥스원은 이견을 주장하고 있다. 입찰 회의 당시 공정하지 않은 대우를 받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LIG넥스원은 이의제기 문서를 통해 이같은 주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아직 탈락한 것은 아니고 서류제출 과정에서 상호 이견이 있는 상황"이라며 "수출 과정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으로 사업 주관 기관에서 정한 이의제기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찰 보증금 규모는 해당 입찰 진행 사업비의 1% 수준인 420만달러(61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aykim@newspim.com 2024-12-24 15: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