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건강생활 실천사업 중 '주경야동' 걷기교실에서 사용한 '워크온 앱'을 군민들의 걷기생활 실천향상을 위해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19세 이상의 순창군민 중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건강생활 실천 워크온 앱 주경야동 걷기운동 모습[사진=순창군청] 2020.07.17 lbs0964@newspim.com |
'워크온 앱' 가입자는 개인 활동분석으로 걷기활동, 파워워킹, 비활동 시간과 수면시간 등 일일 활동 전반에 걸쳐 세밀하게 기록되며 앱 참여자간 순위를 확인할 수 있어 경쟁심을 유발해 운동효과를 극대화하는 것도 장점이다. 참여자간 동아리 개설을 통해 커뮤니티 활동도 활성화시킬 수 있다.
군은 앱 내 게시판을 활용해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과 보건의료원 추진중인 사업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워크온 앱 참여자를 대상으로 미션을 주고 달성자에 한해 경품을 제공하는 챌린지를 적극 활용해 앱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챌린지는 '2주 걷기 챌린지'로 오는 20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하루에 목표걸음 1만보를 빠짐없이 달성 시 선착순으로 경품이 지급된다.
'워크온 앱' 설치를 희망하는 군민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스토어에서 검색창에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설치 후 하단 말풍선을 클릭해 '행복순창! 걷기 좋은 순창'에 가입하면 된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