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예천군은 예천세계활축제가 '2020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예술·전통부문에서 3회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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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제콘텐츠상 수상[사진=예천군] 2020.07.20 lm8008@newspim.com |
이번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 관광, 경제, 예술·전통 분야 우수 축제를 선정해 시상한다.
예천세계활축제는 국내 처음으로 활을 주제로 한 축제를 개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15년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에 첫 선정된 후 연이어 3회 연속 수상했다.
올해 시상식은 서울 소재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차기 예천세계활축제는 새로운 체험 행사 및 활과 관련된 다양한 공연을 개발해 축제 콘텐츠 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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