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이 2020년 안전한 먹거리 학교급식 공급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8곳에 유기농 친환경 쌀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어린이집에까지 유기농 쌀을 확대 공급하게 되면서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됐다.
무주군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7.20 lbs0964@newspim.com |
무주군 안전한 먹거리 학교급식 공급 사업은 무주농협 안성지점에 위탁운영 중인 무주군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공립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까지 29곳 2천여 명에게 무상 급식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14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린이집 유기농 쌀 지원 외에도 △초, 중, 고등학교 무상 급식과 △유치원을 비롯한 초, 중, 고등학교 친환경 농산물 지원, △농가와 학교급식 지원센터 간 농산물 안전유통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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