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직종 청년 해외진출을 위해 상호협력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오는 10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잡페어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양 기관은 21일 울산 중구에 위치한 산업인력공단 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자인 직종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울산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전경 [사진=산업인력공단] 2020.04.07 jsh@newspim.com |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디자인 직종 해외취업박람회 등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해외 현지기업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디자인 직종 청년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돕는다.
특히 양 기관은 오는 10월 7~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잡페어를 공동으로 개최해 디자인 직종 해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국가별 취업여건과 일자리 현황 등 해외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만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자인 직종 해외취업 희망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일자리매칭, 연수, 정착지원 등 구직 초기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해외취업지원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 일자리를 비롯한 더 자세한 해외취업 정보는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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