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긴급 화상회의 개최..."한국판 뉴딜에 역량 집중"

기사입력 : 2020년07월23일 15:38

최종수정 : 2020년07월23일 15: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그룹CEO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지원을 비롯해 한국판 뉴딜정책에 대한 지원 강화를 주문했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23일 조용병 회장(사진왼쪽)을 비롯한 그룹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CEO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 및 Post코로나 시대에 금융의 역할을 선제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자료=신한금융그룹] 2020.07.23 lovus23@newspim.com

23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날 긴급화상회의를 열고 오전에 있었던 금융위원장 및 5대 금융지주회장 조찬간담회의 주요 내용을 경영진과 공유했다. 또한 각 사의 포스트 코로나 대응 준비 현황을 점검했으며,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가적인 금융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신한금융은 현장 의견 및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금융지원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금융지원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관련 정책지원사항을 금융당국에 건의하기로 했다.

조 회장은 또한 N.E.O(New Economic growth supporting Operations)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그룹사들의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은 5년간 85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데이터 거래소 활성화, '신한 트리플 케이(K) 프로젝트'를 통한 전국 단위 혁신 성장 플랫폼 조성 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조 회장은 빅테크 금융진출과 관련해 금융당국의 양자간 협의회 구성 계획을 설명하기도 했다. 조 회장은 향후 구성될 협의회에 그룹 내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금융권의 입장만 대변하기 보다는 국가경제 전반의 관점과 금융산업의 발전 방향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