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지역에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리면서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가 통제됐다.
충북지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물이 불어나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가 통제됐다.[사진=박상연 기자] 2020.07.24 syp2035@newspim.com |
24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30분까지 누적 강수량은 제천(백운)79㎜, 진천(광혜원)69㎜, 충주(노은)64.5㎜, 청주(상당) 59㎜, 진천 56.5㎜를 기록하고 있다.
또 2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다. 시간당 2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3~25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겠다.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사진=박상연 기자] 2020.07.24 syp2035@newspim.com |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곳에 따라 강한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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