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이인영 "남·북, 시장·화폐에서 재정·정책까지 통일 내달릴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장관, 28일 통일부 실·국장과 난상토론
"새 출발 필요한 시기...독자적인 사업 발족"
주도적 역할 강조..."간헐천 같은 조직 안돼"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남북관계에 있어 통일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장관은 28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실·국장급 인사들과 회의를 갖고 "통일부는 간헐천처럼 남북관계가 활성화될 때 덩달아 움직이는 조직이 되서는 안된다. 평화와 통일 모든 분야의 시작과 끝을 기획하고 결실을 맺는 조직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 재가를 받은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첫 출근을 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07.27 alwaysame@newspim.com

이날 회의는 브레인스토밍식, 예컨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는 것이 통일부 측의 설명이다.

이 장관은 회의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책, 신(新)경제 도약이라는 국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통일부가 분발하고 새로운 출발이 필요한 때"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남북관계 발전에 있어 통일부가 중심이 되는 위상과 역할을 분명히 확립하고자 한다. 대담하되 진중하고 변화하되 안정감을 주면서 신뢰받는 통일부를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직원들 앞에서 통일부가 간헐천(間歇泉, 열수와 수증기·가스를 일정한 간격을 두고 주기적으로 분출하는 온천) 같은 조직이 아니라 남북관계를 주도할 수 있는 조직이 돼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 장관은 통일부의 향후 과제와 청사진도 제시했다.

그는 "남북 간 대화 협력은 물론 필요하다면 독자적인 사업을 발족해 국민 속에 깊숙히 뿌리를 내려야 한다. 민간단체, 지자체, 민주평통 등과 과감하게 연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략적인 측면에서 정세 변화는 곧 남북의 시간이라는 새로운 흐름을 도래시킬 것"이라면서 "평화시대 설계를 주도할 일원화 작업이 필요해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평화경제 로드맵을 만들고 교류협력과 투자촉진단계, 산업과 자원, 시장과 화폐에서 나아가 재정과 정책 통일 준비로 내달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지난 27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장관 업무를 시작했다. 이 장관은 전략적 행보로 대담한 변화를 만들고, 남북의 시간에 통일부가 중심이 되자는 입장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