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예매 시 최대 12.3% 캐시백...구단 공식 응원 수건도 증정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G마켓은 프로야구 예매 서비스 모델로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병현을 발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동네형처럼 친근한 이미지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야구선수 출신 김병현씨를 G마켓 '프로야구 예매 서비스' 모델로 선정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사진=G마켓] 2020.07.31 nrd8120@newspim.com |
김씨는 이번 광고를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톡톡 튀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광고 영상에는 김씨가 야구장, 티켓 부스, 자동차 등 예상치 못한 장소에 수시로 등장해 'G마켓 프로야구'를 외치는 모습 등을 담아냈다.
해당 영상은 오는 1일부터 TV CF, 유튜브 등 각종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G마켓 '프로야구 예매 서비스'는 인터파크티켓과 연동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SK 와이번스' 총 3개 구단의 홈경기를 대상으로 관람권 구매가 가능하다.
G마켓을 통해 티켓 구입 시 구매 금액의 최대 12.3%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전 고객에 현장에서 구단 공식 응원 수건을 증정하는 등 G마켓 단독 혜택을 선보인다.
특별히 잠실 '두산 베어스' 홈경기의 경우 G마켓 전용 구역을 3루 측 테이블석으로 마련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에서 '프로야구'를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김주성 G마켓 마케팅팀장은 "이번 G마켓의 티켓 예매 서비스가 '직관까지 고려하는 코어 야구팬'을 타깃으로 한 만큼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인 김병현씨를 서비스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되던 프로야구의 관중 입장이 지난 26일부터 재개됐다. 전체 관람 인원의 10% 입장을 원칙으로 하며 동행 인원이 있더라도 연석 착석은 불가능하다.
입장 시 마스크 착용은 물론 취식 행위 및 음식물 반입을 제한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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