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코로나19 예방수칙 범시민 캠페인 운동'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진정세에 들어갔지만, 시민들이 방역지침을 앞으로도 꾸준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광주 광산구 청사 [사진=광주 광산구청] 2020.05.27 kh10890@newspim.com |
광산구는 매주 월요일 다중이용시설과 도심 주요 교차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일제방역을 실시하고,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와 마스크 배부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진정은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덕분이다"며 "시민들과 함께 이번 캠페인 확대 추진으로 지역 감염의 연결고리를 끊고, 안전하고 행복한 광산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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