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3일 "충북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라며 "정부와 중앙당, 관계당국, 지자체와 함께 이재민 지원 및 피해 복구 등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로고. [사진=뉴스핌DB] 2020.08.23 cosmosjh88@naver.com |
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에서 "이번 비는 오는 5일까지 최대 300mm 이상 더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추가 피해에 대한 우려가 크다"라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당국과 지자체에서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예상치 못한 수마에 커다란 상처를 입은 충주시와 제천시, 음성군, 단양군에 대해 신속한 지원과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폭우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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