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 대표 해수욕장인 망상과 추암에서 해변 힐링버스킹이 열리면서 피서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8일까지 열리는 버스킹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길거리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힐링과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동해 추암해변 힐링버스킹.[사진=동해시청] 2020.08.04 onemoregive@newspim.com |
버스킹 장소는 망상해변은 망상 신상가 앞, 추암해변은 관광안내소 옆 광장에서 매일 3~5개 팀이 출연해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해변 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진행되는 버스킹인만큼 해변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해 망상해변 힐링버스킹.[사진=동해시청] 2020.08.04 onemoregiv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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