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사업 실시 지역인 부산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 북구 주민들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운영한 당뇨병 건강교실에 참석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2020.08.04 news2349@newspim.com |
지역본부 건강지원센터와 부산 북구청, 사회복지법인 공덕향 공창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진행한 이번 건강 교실은 당당(堂堂)하게 당뇨(糖尿)를 극복하자는 의미로 '당(堂)당(糖) 건강교실'이라 이름 지었다.
건강교실에서는 당뇨인 에게 적합한 곡류와 견과류를 활용한 푸드아트테라피,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운동 등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수목 건보공단 부산경남본부장은 "앞으로도 공단에서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당뇨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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