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각종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온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어 온라인 발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광양시] 2020.08.06 wh7112@newspim.com |
그동안 시민들이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기 위해 보건소를 재방문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으나 온라인으로 각종 제증명 결과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발급이 가능한 제증명서는 △식품위생 종사자 건강진단(구 보건증) △근로자 일반건강진단서 △기숙사 건강진단서 △예방접종 증명서 △신혼부부 건강검진 △임부 산전검사 등이 해당된다.
온라인에서 식품위생 건강진단결과서를 재발급하는 경우에는 수수료가 면제된다.
온라인 발급은 본인 공인인증서로 공공보건포털(www. g-health.kr)에 접속해 온라인민원서비스→제증명발급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최윤환 통합보건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접촉을 장려하고 있는 만큼 각종 건강진단결과서는 온라인 발급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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