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는 지난 3일 시의회 상담실에서 '8월 의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국도비 보조사업 예산 성립 전 사용 계획 보고와'섬진강 마리나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등 현안 사업 및 주민 민원사항 보고 등이 있었다.
광양시의회 8월 의원 간담회 모습 [사진=시의회] 2020.08.05 wh7112@newspim.com |
주요 국도비 보조 사업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에너지 ICT 일 경험 지원사업 △다압 매화마을 공중화장실 신축 △보건소 한시인력 지원사업 △호흡기 전담 클리닉 설치운영 등 16개 사업 34억6000만원이며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진수화 의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주신 집행기관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확보된 예산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지를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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