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9일 오전 10시 15분께 경기 평택시 팽성대교 아래서 중국 국적 A(30대)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물고기를 잡으러가다 실종된 외국인 2명 중 A씨를 이날 발견했다.
사진은 지난 8일 경기 평택에서 물고기를 잡으려던 외국인 2명이 물에 휩쓸려 실종돼 소방서 등 관계 당국이 수색학 았는 모습.[사진=평택소방서] 2020.08.08 lsg0025@newspim.com |
지난 7일 실종된 20대 외국인 2명은 물고기를 잡으러 나왔다가 물에 휩쓸린 동료를 구하려다 실종됐다.
경찰은 A씨가 금전적인 이유 등으로 힘들어 했다는 관계인들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