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SKT, 소상공인 ICT 지원 공모전 '우리가게 행복챌린지' 개최

기사입력 : 2020년08월11일 09:27

최종수정 : 2020년08월11일 09:28

소상공인 ICT 서비스 활용기 등 에세이 공모...마케팅 등 지원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SK텔레콤은 11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에세이를 공모, 5세대(5G) 이동통신·인공지능(AI) 등이 접목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지원하는 '우리가게 행복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료=SK텔레콤]

이번 공모전 및 지원 프로그램은 SK텔레콤을 비롯한 SK ICT패밀리사인 SK브로드밴드, ADT캡스, SK플래닛, 11번가, SK엠앤서비스 등이 함께 마련했다. 또 SK그룹 관계사 중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행복나래, SK미소금융도 힘을 모은다.

SK텔레콤은 전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노하우 및 고충 사연 및 ICT 서비스 활용기 등을 공모한다. SK텔레콤은 선정된 소상공인 총 155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경영지도사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거래처 발굴 등 마케팅부터 상권분석, 재고관리 등 경영관리까지 전문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현장 컨설팅 결과를 기반으로 AI, 빅데이터 등 5G 시대 최신 ICT 기술이 접목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비즈니스를 돕는다. ▲ICT 패밀리사들이 제공하는 유무선 통신·인터넷TV(IPTV)·보안·마케팅 서비스 ▲소상공인 맞춤 정보 포털 '비짓(Bizit)'에 있는 세무기장, 웹사이트·홍보물 제작 등의 솔루션을 지원한다.

'우리가게 행복챌린지' 상위 수상자 5명에게는 각각 300만원, 100만원, 50만원 상당의 SK ICT 패밀사의 상품과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별상 150명에게는 SK브로드밴드 미디어보드 패키지, ADT캡스 보안 서비스, SK플래닛 매장홍보 모바일 광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의 언택트 시대 맞춤형 ICT 상품이 제공된다.

'우리가게 행복챌린지' 공모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8월 11일부터 9월 6일까지 소상공인 맞춤 정보 포털 비짓(skbizit.co.kr)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SK텔레콤은 9월 14일 수상자를 발표하고,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전문 컨설팅을, 10월부터 ICT 상품 설치 및 사용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준호 SK텔레콤 SV추진그룹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소상공인들의 ICT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여 5G 시대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