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새마을운동 경남 함양군지회는 지난 11일 서상면 다목적회관에서 서상면 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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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상면 다목적회관에서 경상남도 새마을회 이·미용 봉사대가 어른신들의 미용을 하고 있다.[사진=함양군]2020.08.12 yun0114@newspim.com |
이날 활동은 경남도 새마을회 이·미용 봉사대 10여명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상면 관내에 거주 중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퍼머 봉사 30명, 커트 봉사 20명 등 총 50여명의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았다.
이·미용 봉사활동이 진행되는 가운데 서상면 새마을회에서는 이날 참석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면, 짬뽕, 과일, 떡 등을 준비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머리를 감겨드리는 등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하루를 만들었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기회가 주어져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