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사랑제일교회 교인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파주시청 전경. [사진=파주시] 2020.08.18. lkh@newspim.com |
파주시 59번째 확진자인 70대 A씨는 운정3동 거주자로 17일 오후 파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판정 받았다.
A씨는 파주시 54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파주시 문산읍에 사는 70대 B(파주시 60번)C(파주시 61)씨는 지난 9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코로나19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는 이들이 함께 사는 가족과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확진자 자택에 대해 방역소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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