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홍재경 기자 = 경기도 김포시에서 서울 사랑제일교회 신도 2명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날 장기동에 거주하는 여성 A씨와 풍무동에 거주하는 여성 B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광화문 집회 참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또 이날 장기동에 거주하는 여성 C씨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C씨는 서울 동작구 8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시는 이들의 주거지와 주변에 대해 방역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이동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시가 방역차량을 동원해 소독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2020.08.18 hjk01@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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