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옥천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그의 부모 등 일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옥천군이 감염병 확산 방지 차원에서 하반기 개최 예정이던 모든 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20일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문화원은 33회 지용제를 온·오프라인으로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
10월 13일 개최 예정이던 군민의 날 행사도 열지 않기로 했다.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옥천군평생학습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축제도 취소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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