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주재로 20일 시청 문화경제부시장실에서 광주형일자리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지난 6월 15일 산업부로부터 광주형일자리가 전국 제1호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됨에 따라 노사동반성장 지원센터 건립 등 광주형일자리 공동복지 프로그램 구축을 체계적으로 관리·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주재로 20일 시청 문화경제부시장실에서 광주형일자리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광주시] 2020.08.20 ej7648@newspim.com |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각 부서장들로부터 그동안의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향후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업의 추진사항으로는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 공정율은 현재 47%이며, 경력직 채용은 9월말까지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생산직 채용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마무리 할 예정이다.
노사동반성장 지원센터는 교통영향평가 용역 추진을 마무리 했고 11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한 후 내년 초 센터건립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빛그린산단 내 산학융합지구 조성, 공공직장 어린이집 건립, 개방형체육관 건립, 진입도로개설 등 사업추진 사항에 대한 점검도 이어졌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형일자리 선도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조기 안착될 수 있도록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며 "빛그린산단 내 근로자를 위한 공동복지 프로그램인 노사동반성장 지원센터 구축 등 사회기반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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