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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보다 코로나 재확산 여파?...강남 집값 떨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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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강남 보합세 보여
코로나19 재확산에 매수세 위축·집값 하락 관측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서울 주택시장에 찬바람이 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정부 규제로 강남을 중심으로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강남 집값이 떨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2020.08.21 pangbin@newspim.com

◆ 강남 ㈜㎢4구 아파트값 보합세...하락 전환 '눈앞'

2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2%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6월 8일 보합에서 상승 전환한 뒤 10주 연속 올랐지만, 최근 상승폭이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승폭은 7월 6일 0.11%에서 한 달 만인 지난 3일 0.04%로 절반 가량 줄었다. 이어 지난 10일과 17일 각각 0.2% 오르면서 상승세가 주춤했다.

그동안 서울 아파트값 상승을 견인해온 강남4구(서초·강남·송파·강동구)는 보합세로 전환했다. 강남구와 강동구는 17일 각각 0.01% 소폭 올랐지만, 서초구와 송파구는 2주 연속 보합(0.00%)을 기록했다. 감정원 관계자는 "8·4 주택공급확대 발표와 7·10대책 후속 입법절차가 마무리되면서 강남4구 고가단지 위주로 진정세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선 정부 규제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강남을 중심으로 집값이 하락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 강화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로 가격을 낮춘 급매물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서울 아파트값은 코로나19 확산이 빨랐던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 집값은 3월 마지막 주 0.01% 하락한 뒤 6월 첫째 주까지 약 10주 연속 떨어졌다. 특히 강남 아파트값은 서울 전체 평균 대비 큰 폭으로 줄었다. 강남4구는 지난 1월 넷째 주(-0.03%)부터 하락세로 접어들더니 4월 넷째 주 마이너스(-) 0.21%까지 확대됐다.

당시 보유세 과세기준일(6월 1일)을 앞두고 다주택자 위주로 가격을 낮춘 절세용 급매물이 쏟아지면서 아파트값이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여기에 코로나19 여파로 주택 매수세도 주춤하면서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누적 확진자가 400명을 넘으며 집단감염이 일파만파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18일 사랑제일교회 소재지인 서울 성북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있다. 2020.08.18 yooksa@newspim.com

◆ "코로나19 확산에 매수세 위축...집값 큰폭 하락은 어려워"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심해지면 주택시장에도 일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매도자와 매수자가 서로 대면접촉을 꺼려하면서 거래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집값 하락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코로나19 재확산이 확대되면 당장 집을 사기보다는 임대차 시장에 머물려는 수요가 늘 수 있다"며 "매수세가 주춤해지면서 어느 정도 안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지난 상반기에 이미 코로나19를 경험한 만큼 집값이 크게 떨어지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당장 거래를 미룰 순 있겠지만, 수요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매수세 위축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는 돌발변수라 집값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도 "상반기에는 보유세 과세를 앞두고 세금 부담이 높아진 다주택자들이 급매물을 내놓으면서 집값이 떨어졌다"며 "지금은 그 시기가 지났고 가을 이사철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예전만큼 하락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un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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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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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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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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