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이 교회 방문해 확진...검사 결과 양성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방부는 23일 인천 지역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최근 모친이 확진자가 발생간 민간 교회를 방문해 확진됨에 따라 검사를 실시했고 양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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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사진=뉴스핌DB] |
국방부는 해당 부대 출입 및 장병 이동을 통제한 가운데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당국 기준 접촉자 10여명 포함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시설 방역 및 소독 등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누적 확진자는 94명이며 15명이 관리중이고 79명은 완치됐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060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3815명이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