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정부가 3기신도시 개발 원칙으로 내세운 '선교통 후입주' 방침에 대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김 장관은 '3기신도시의 선교통 후입주가 가능하냐'는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선개통이 된다고 말씀 드린 적은 없다. 늦기 않게 최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하남, 과천은 확정했고 나머지 왕숙, 계양, 창릉 등은 올해 안에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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