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김준성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군의원, 홍농읍 사회단체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및 군관리계획(변경) 결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영광 테마식물원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식물원은 홍농읍 진덕리 일원 25ha에 사업비 156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전남 영광군은 김준성 군수, 군의원, 홍농읍 사회단체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및 군관리계획(변경) 결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영광군] 2020.08.25 ej7648@newspim.com |
용역사 관계자는 영광 테마식물원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 숲 에코체인 관광 도입과 산림레포츠 시설과 주변 관광시설 및 관광객을 연계 수용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 형성을 위해 다양한 놀이 및 휴게시설 조성 등을 제시했다.
홍농읍 사회단체 협의 회원들은 겨울철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집객시설과 기상과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 마련 등 사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김준성 군수는 "영광의 승마장, 백수해안도로, 전남안전체험학습장 등 관광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은 큰 홍보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광 테마식물원을 영광군 대표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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