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대응에 불철주야 근무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보양식 삼계탕을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최근 7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보건소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해 본소 선별진료소 확대, 금호동 이동선별진료소 운영, 역학조사, 방역 등 추가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광양시] 2020.08.27 wh7112@newspim.com |
인근 시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비상근무를 강화하며 접촉자 파악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방역상황실을 가동해 해외입국자 관리와 임시격리시설 운영, 자가격리자 관리, 선별진료소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광양시의회, 광양전통기정떡집, 광양시약사회, 신전떡볶이, 금목서, 예초기부대 봉사단, 사랑나눔복지재단 등 많은 곳에서 격려와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