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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질본 "지금 못 막으면 내주 일일 확진자 800~2000명 가능"(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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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8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현재의 유행상황이 지속된다고 하면 다음 주에는 하루에 800명에서 2,000명까지 확진자가 증가할 수 있고, 대규모 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음은 브리핑 전문이다.

8월 28일 기준으로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359명이 확인되었고,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9,077명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0명으로 전체 76%가 격리해제되어 현재는 4,210명이 격리 중에 있습니다. 위중증환자는 총 58명으로 증가하였고, 어제 사망자는 3명이 발생하여 누적 사망자는 316명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는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요 국내발생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하여서는 접촉자조사 중에 1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78명입니다. 교인 및 방문자가 576명으로 확인되고 있고, 추가전파가 304명 그리고 조사 중인 사례가 98명이 되겠습니다. 연령분포는 60대가 27.5%, 70대가 14.3%로 고령층에서의 발생이 많은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하여 추가전파로 확인된 확진자가 발생한 장소는 25개소이며, 확진자는 총 150명이 접촉자 발생하여서 접촉자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특히 종교시설이 9개로 많고 이밖에 요양시설, 의료기관, 직장과 학교 등 다양한 추가전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8.15 서울도심집회와 관련해서는 조사 중에 21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94명입니다. 집회 참석과 관련된 사람이 131명이고 추가전파가 99명 그리고 경찰이 7명, 현재 조사 진행 중인 경우가 57명입니다. 수도권이 178명이고 비수도권이 116명이 발생하였습니다.

8.15 서울도심집회와 관련하여 추가전파가 발생한 확진자가 발생한 장소는 6개소이고 확진자는 61명이 확인되어서 접촉자조사가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주로 종교시설 6개와 관련돼서 61명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구의 무한그룹 관련된 접촉자조사 중에 10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66명입니다. 이 중에는 전남 순천시에서 8명이 추가로 확진된 상황입니다.

서울 구로구 아파트, 금천구 축산업체와 관련하여 접촉자조사 중에 5명이 추가확진되었으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3명입니다.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서울시 그리고 질병관리본부 그리고 관련 전문가들이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는 진행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 노원구 빛가온교회와 관련하여 8월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에 접촉자조사 중에 16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현재 총 17명입니다.

부산 연제구 일가족의 지표환자와 경남 김해시 단체여행의 지표환자 그리고 어제 확진된 울산의 확진환자가 역학적인 연관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이들 지표환자들은 8월 13일 울산의 컨트리클럽을 각각 방문하였으며, 11시부터 18시까지 운동 및 식당 이용 등을 통해 전파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의 동광주 탁구클럽과 관련하여 접촉자조사 중에 2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검역단계에서 8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에 4명이 확인되었으며, 이 중 외국인은 4명입니다. 추정 유입국가는 인도네시아 3명, 인도 2명, 러시아 2명 등 아시아지역이 9명이고 미국이 3명이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들어 교회를 통한 집단발병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들 발생한 교회 관련된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총 12개의 교회에서 1,460명의 확진자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교회의 교인에 대한 집단발병뿐만이 아니라 추가전파된 사례들도 포함이 되어있고, 최근에 보고되고 있는 몇 개의 교회를 제외한 숫자라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서울지역에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959명,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이 49명, 양천구의 되새김교회 관련이 14명이고, 인천지역인 경우에는 갈릴리교회가 46명, 인천 서구의 주님의교회가 39명, 그리고 인천 남동구의 열매맺는교회가 21명입니다.

경기지역에서는 용인시의 우리제일교회 관련된 유행이 203명, 그리고 고양시의 반석교회가 38명, 고용시의 기쁨153교회가 27명, 김포시의 주님의샘교회가 18명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충남의 동산교회가 15명, 광주의 성림침례교회가 31명 등입니다.

이밖에도 8.15 집회 관련돼서 5개 교회가 추가로 있고, 오늘 확인된 빛가온교회 관련된 확진자 17명도 별도로 발생을 한 상황입니다.

교회 관련돼서 역학조사를 해본 결과 몇 가지 위험요인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대면 예배 시에 환기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마스크를 미흡하게 착용하였고, 또 마스크를 사용할 수 없이 교회에서 함께 식사를 한 경우들에서 집단발병이 많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또한, 정규예배 외에도 소모임, 기도회, 수련회 등에 참여하여 밀접하게 대화를 나눈 것도 위험요인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교회에서는 증상이 있음에도 예배 참석을 통해 반복 노출도 발생하였고, 또 다른 교회나 요양시설, 직장 등 지역사회로 빠르게 감염이 확산되는 그런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회에서 촉발된 감염이 지역사회로 전파되어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일부터 주말을 맞아 모든 교회에서는 정규예배를 포함한 예배는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모든 대면 모임과 행사, 단체식사 등을 금지하는 행정조치를 준수해주실 것을 거듭 요청을 드립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또한 최근에 발생한 모임 및 여행 관련된 집단발생 사례가 많이 보고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주의 당부를 드리고자 합니다.

최근에 모임과 관련돼서 발생한 사례는 표와 같습니다.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부터 시작해서 경기 양평, 부산 사상구 그리고 동창회 여행모임, 그리고 안양·군포 지인모임, 순천·청주 가족모임, 김해 골프모임 등 포함해서 모두 11개 시도에서 158명의 확진자가 보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는 꼭 고위험시설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어떤 특정 장소가 감염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가족 이외에 사람을 만나는 그런 모임 자체가 감염 전파를 유발할 수 있는 그런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불요불급한 외출, 모임, 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해주시기를 바라고, 불가피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반드시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고, 마스크 표면은 최대한 만지지 않는 등 제대로 된 마스크 착용방법을 준수해주실 것을 요청을 드립니다.

코로나19 유행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철저한 이행과 국민들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지침을 준수해주실 것을 요청을 드립니다.

의료기관 방문, 생필품 구매, 출퇴근 이외에 불요불급한 외출, 모임, 행사, 여행은 연기하거나 취소해주시기를 요청을 드립니다.

불가피하게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고 손 씻기와 2m 거리두기 등의 행동을 실천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 몸이 아프면 출근이나 등교를 하지 말고, 반드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료와 검사를 받아주시기를 요청을 드립니다.

특히 확진될 경우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군인 어르신들께서는 당분간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출이나 모임, 사람과의 만남을 자제하고 안전한 집에 머물러 주시기를 당부를 드립니다.

코로나19 유행이 억제되지 않고 계속 300명 이상의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60세 이상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중증환자와 사망자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에는 80대 이상의 고령자에서 격리입원하기 전에 또는 사망하신 후에 확진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매우 심각하고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의 유행이 일상적인 생활 공간으로 확산되면서 국회나 정부청사, 의료기관 등 사회 필수시설이 폐쇄되고 있고 사회 필수기능이 마비되고 있고 또한 각종 경제지표도 악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서 코로나 유행이 건강문제뿐만이 아니라 사회 안전, 그리고 사회경제적으로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들어 감염병 모델링 전문가들의 유행 예측에 의하면 현재의 유행상황이 지속된다고 하면 다음 주에는 하루에 800명에서 2,000명까지 확진자가 증가할 수 있고, 대규모 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유행상황을 통제하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는 기하급수적인 그런 확진자의 급증으로 의료시스템이 붕괴될 수 있고, 또 사회 필수기능이 마비되거나 막대한 경제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그런 위기상황입니다.

반면에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할 수 있습니다.

먼저, 사람 간의 접촉을 줄이면 됩니다. 앞으로 최소한 10일 정도는 출퇴근, 병원방문, 생필품 구매와 같은 필수적인 그런 외출 이외에는 모임이나 여행, 그리고 사람 간의 만남을 취소하고 안전한 집에 머물러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종교활동, 각종 회의도 비대면으로 전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는 외부활동을 할 경우에, 특히 가족 이외의 사람들을 만날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 2m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면 됩니다.

코로나19의 유행이 나와 우리 가족의 문제이고, 나아가서 국민 전체의 건강, 사회 안전, 경제 문제와 직결된다는 점을 기억하고, 국민 모두가 한팀이 되어 제대로 실천하자는 간곡한 요청을 드립니다.

(출처-유튜브 채널 'KTV')

min103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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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압승' 이후 투자 어떻게? 이 기사는 11월 5일 오전 10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투자은행 삭소뱅크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것으로 확인되자 시장 영향을 둘러싸고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12가지 질문에 대답을 내놨다. 재정 부양 기대 후퇴로 국채와 금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한편 인공지능(AI) 설비투자 회수 논란에다가 규제 부담까지 겹친 기술주는 업계 대표 기업과 AI 활용 기업 위주로 선별하라고 권고했다. 1. 민주당 의회 석권 의미 삭소뱅크는 민주당의 의회 석권으로 미국 정책 환경이 교착 상태를 맞을 것으로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을 보유해 민주당도 기존 정책을 임의로 고쳐 쓰기 어렵기 때문이다. 향후 2년간은 정치 대립 격화와 의회 감독 강화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재정 부양의 확실성은 낮아지고 규제 정책의 불확실성은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맞붙은 민주당의 제임스 탈라리코 주 하원의원과 공화당의 켄 팩스턴 주 법무장관의 당선 확률 화면 [사진=블룸버그통신] 2. 트럼프 경제 의제의 향방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의제는 제약을 받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평가했다. 신규 감세와 대규모 지출 법안은 통과가 어려워져도 기존 세법은 효력을 유지한다. 관세와 외교, 제재는 대통령 권한이어서 관세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지출 협상 대립이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일시 정지) 위협이나 부채한도 공방으로 비화할 가능성을 경계했다. 3. 물가와 금리 하락 여부 재정 부양 축소로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은 일부 완화될 수 있어도 물가 하락은 장담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정부가 적자 국채로 경기를 부양할 여지가 줄면 투자자들은 국채 공급 감소를 예상하게 된다고 했다. 반면 관세와 에너지 가격, 임금, 공급 제약은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성장 둔화 속 고물가가 이어지면 연준의 정책 판단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4. 자산별 가격 흐름 전망 삭소뱅크는 국채와 금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했다. 국채 금리 하락으로 금리 우위가 약해진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유로화와 엔화, 일부 신흥국 통화는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미국 주식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재정 부양 제약에다가 AI 규제와 설비투자 부담이 겹쳐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실적이 견조하면 과매도 기술주의 반등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5. 미국 국채 추가 상승 여력 미국 국채의 단기 투자 근거가 강화됐다고 진단했다. 재정 부양 축소로 성장 기대가 낮아지는 데다 적자 우려에 따른 투자자들의 추가 금리 요구도 줄어들 수 있어서다. 다만 정치 교착 상태로 미국 정부의 이자 부담이 줄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물가가 오르거나 장기 보유 대가로 요구되는 금리가 높아지면 장기물 가격은 하락할 수 있어 삭소뱅크는 장기물 대신 중기물 국채를 선호한다고 했다. 6. 달러 약세 장기화 여부 삭소뱅크는 미국 경제가 성장률에서 주요국을 앞서는 이른바 '예외주의'의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금리 우위 약화와 기술 주도권 불확실성에 해외 투자자가 미국 자산을 줄일 수 있어 단기 약세 논리는 유효하다고 봤다. 반면 미국 성장 우위가 이어지거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 달러 수요가 회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도한 달러 노출은 줄이되 일방적 급락 베팅은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7. 금의 선거 수혜 여부 금을 선거 결과에 따른 단기 매매 대상이 아닌 물가와 지정학적 충격, 정책 불확실성 대비용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라고 권했다.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정치 불확실성 확대는 금 가격 상승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장기적인 재정 지속가능성 우려와 주식 편중 해소 수요도 장기 보유 근거로 들었다. 다만 국채 금리 반등이나 달러 강세 전환 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8. AI 관련주 타격 배경 삭소뱅크는 기술주와 AI주 타격이 컸던 이유로 고평가와 설비투자 부담으로 이미 시작된 AI 투자 재평가에다가 규제 심사 강화 우려까지 더해진 점을 지목했다. 민주당 주도 의회가 경쟁과 소비자·개인정보 보호, 모델 안전 문제로 AI 기업 조사를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양당이 AI 주도권 유지에 이해가 같아 반(反)AI 정책으로의 전면 전환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미국 뉴욕 중간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에 설치된 'VOTE HERE' 안내판 [사진=블룸버그통신] 삭소뱅크는 의회의 규제 심사 강화가 데이터센터 사업에도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 소비와 수자원 사용, 인허가 관련 심사가 엄격해지고 주민 반대가 겹치면 공사비가 늘고 완공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AI 안전 기준과 독립적 모델 평가, 개발사 책임 체계가 도입될 가능성도 거론했다. 투자자들도 AI 인프라의 자금 조달력과 이익 전망을 엄격히 따질 수 있다고 봤다. 9. AI 설비투자 사이클 향방 삭소뱅크는 AI 산업이 투자 확장 국면에서 수익성 국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연산 능력과 AI 인프라 규모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주식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확장 비용의 부담 주체와 부채 규모, 신규 설비의 매출 전환 기간, 공급망 내 이익 배분을 따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AI로 생산성과 이익률을 높이는 AI 활용 기업을 우선하고 업계 대표 기업은 선별 편입하라고 권고했다. AI 활용 기업은 인프라 비용을 홀로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를 제시했다. 플랫폼과 연산용 칩·메모리 공급사는 재무가 견조해도 밸류에이션 축소를 피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개발사와 차입 의존형 연산 자원 공급사는 자금 조달·전력·규제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10. 기술주 대응 삭소뱅크는 기술적 지표가 단기 반등과 변동성 장기화 가능성을 함께 나타내는 만큼 우량 자산을 단계적으로 선별 편입하라고 주문했다. 개표 직후 나스닥100 선물의 RSI(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 판단 기준선인 30에 근접했다. 반면 장기 추세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해 추세 이탈에 따른 기술적 매도와 공매도가 늘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11. 해외 시장 분산 필요성 삭소뱅크는 분산을 확대하되 미국 주식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국 기업의 기술 주도권과 수익성은 정치 교착 상태에서도 유지된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고평가된 대형 기술주가 초과수익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의문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산 대상으로는 중국 기술주와 대형 기술주 외 미국 우량주, 헬스케어, 중기물 채권과 금을 제시했다. 12. 점검 사항 투자 심리 반전 조건으로는 대형 기술기업의 설비투자 이익 전환과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 정책 불확실성 완화를 제시했다. 고용·성장 지표가 견조하면 정치 교착 상태에 따른 경기 약화 전망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차기 의회가 AI 투자에 타격을 주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면 규제 위험에 따른 주가 할인 폭도 줄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연말까지 정치 교착 상태가 예산·부채한도를 둘러싼 양당 충돌로 비화할지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회 위원회 조사와 각 주의 데이터센터 신규 규제도 다음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채 금리 하락의 원인도 점검 대상으로 제시했다. 물가 기대 개선과 성장 기대 악화 가운데 어느 쪽에서 비롯됐는지에 따라 주식과 회사채 시장이 받는 영향이 달라서다. bernard0202@newspim.com 2026-1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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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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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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