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9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전국 단일사업장 기준 최다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전경[사진=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2020.08.28 news2349@newspim.com |
공공기관, 대기업, 중견기업들이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는 당초 대구 EXCO 현지 발표심사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서면심사로 변경돼 진행됐다.
한전 부산울산본부는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시공품질 향상,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품질분임조 지역대회를 통과한 현장개선, 서비스, 개인제안, 안전품질, 사무간접, 자유형식 등 6개 부문에 9개 분임조가 품질분임조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부산울산본부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참석한 기업 중 금상 3개, 은상 1개, 동상 5개 등 총 9개의 대통령상을 획득해 최다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경진대회에서 발굴한 과제를 추후 보완해 4차 산업혁명과 IoT 사물인터넷, Big Data를 통한 한층 고차원적인 솔루션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전 내부적인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아 수백억원 대의 재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었던 만큼 예산 절감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진호 한전 부산울산본부장은 "안정적인 전기공급과 기술혁신은 한전의 숙명"이라고 규정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전 부산울산본부가 품질경영을 선도하는 사업장으로서 새로운 미래 가치 창출과 품질혁신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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