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9일 오전 8시 기준 전날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확진자는 모두 86명이다.
이날까지 전북도내에서 확진자와 접촉자는 모두 809명이 자가 격리중에 있다.
군산의료원 전경[사진=뉴스핌DB]2020.08.29 lbs0964@newspim.com |
지역별 격리자는 전주 429명, 군산 149명, 익산 125명, 완주 30명, 고창 16명, 정읍 15명, 김제·부안 각 13명, 남원 5명, 임실·순창 각 4명, 진안 3명, 무주 1명 등이다.
전날 코로나19 검사의뢰는 모두 817건이고 이가운데 417건이 음성으로 나왔으며, 나머지 400건은 검사 진행중이다.
날짜별 확진자 발생 현황은 전날 2명, 26일 0명 등이고 광복절 연휴이후 광화문 집회 및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16~24일까지 4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까지 입원치료중인 확진자는 52명이고, 군산의료원에 광주지역 확진자 8명을 포함해 43명이 입원중이다. 나머지는 전북대 6명, 원광대 3명이 분산 치료중이다.
입원 가능병상은 전북대 8, 원광대 3, 군산의료원 67 등 모두 80 병상이며, 확진자를 추가로 치료할 수 있는 잔여병상은 28 병상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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