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 대학혁신단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한국교통대학교와 '2020 Summer Industry 4.0 Edu'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참가자들이 EV3로봇으로 실습하고 있다.[사진=한밭대] 2020.08.29 memory4444444@newspim.com |
대전·충청권 지역인재 양성 및 국립대학 간 자원 공유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드론, 스마트팩토리, 3D프린팅 기술에 관심 있는 양 대학의 학생 33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전공의 참가자들은 한밭대에서 드론과 스마트팩토리 전문교육을, 한국교통대에서 3D프린팅 전문교육 훈련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팀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타 대학 학생들과 교류하고, 자기주도 학습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웠다.
한밭대 오용준 대학혁신단장은 "앞으로도 한밭대와 한국교통대가 우수한 프로그램 발굴 및 공유기회 확대를 위해 국립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소통에 더욱 힘쓰고,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의 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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