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서울 시내버스 야간 운행 횟수가 줄어드는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서 버스들이 정차해 있다. 서울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 시행에 맞춰 오는 9월 6일까지 '천만 시민 멈춤 주간'으로 정하고 시내 버스도 밤 9시 이후 야간 운행을 20% 감축한다. 평상시 운행이 주말 수준으로 줄어들며 배차 간격이 평균 5분, 많게는 10분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2020.08.31 dlsgur975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