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김제시보건소와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0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오는 9일 '생명사랑 북토크 콘서트'를 유튜브로 시민들과 소통한다고 1일 밝혔다.
생명사랑 북토크 콘서트는 정신과 전문의 3명으로 구성해 'TV드라마 상황 속 주인공들에서 찾아보는 자살위험성'과 '어쩌다 정신과 의사'책을 토대로 정신건강에 대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생명사랑 북토크 콘서트 홍보포스터[사진=김제시청] 2020.09.01 lbs0964@newspim.com |
또한 정신건강문제 관련 우울, 스트레스 등 고민 등에 대한 사연을 김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을 받아 선정된 사연은 직접 답변해주고'어쩌다 정신과 의사'책을 선물로 주며 생명사랑 북토크 동영상 시청은 유튜브에서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제시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고 또한 자살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차별화된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해 자살예방 문화를 확산시키고 김제시 자살률을 감소에 매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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