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대전협 비대위)가 "의대정원 확대 등 의료정책과 관련, 정부와의 공개토론회에 언제든 참여하겠다"고 1일 밝혔다.
박지현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공개토론회는 의료계가 원하는 바"라며 "언제든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과 관련한 토론회에 패널로 배석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대전협과 의대협이 지난 5월부터 의원실에 토론회 참가, 배석 등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며 "방송에서 진행된 22~23명이 참여한 토론회는 의사는 단 한명도 없이 자축하는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지현(왼쪽)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특별시의사회에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과 아울러 파업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0.09.01 pangb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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