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청양=뉴스핌] 라안일 기자 = 천안에서 20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천안시는 성거읍에 사는 50대(천안 200번)가 지난 1일 검체 채취한 뒤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09.02 pangbin@newspim.com |
시는 200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중부권국제1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했다.
청양에서는 지난달 2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지 8일 만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청양군은 비봉면 소재 한 기업에 근무하는 20대 네팔 국적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1일 발열 증세로 청양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일 확진 통보됐다. 공주의료원에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는다.
군은 역학조사 후 동선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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