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팽성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효도 도라지 건강 마스크 ' 1000장(118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10일 팽성읍에 따르면 기탁 받은 마스크는 팽성읍 노인회 및 주민자치 수강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 평택시 팽성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효도 도라지 건강 마스크 ' 1000장(118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왼쪽 두번째 유종복 읍장)[사진=평택시청]2020.09.10 lsg0025@newspim.com |
팽성읍 이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불안해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자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조군호 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팽성읍 어르신들을 위해 꼭 필요한 마스크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어"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민 모두가 힘을 합쳐 슬기롭게 극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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