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론 저주파 마사지기,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도 판매
일부 제품 3일 내 빠른배송으로 추석 전 받아볼 수 있어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롯데면세점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롯데온'에서 역대 최대 물량으로 재고 면세품을 판매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10월 4일까지 롯데그룹의 통합쇼핑몰 롯데온에서 '마음방역명품세일' 5차 판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롯데면세점] 2020.09.11 hrgu90@newspim.com |
이번에 준비된 물량은 앞선 1~4차 판매 대비 가장 많은 수준이다. 보테가베네타와 에르메네질도 제냐, 에트로, 토즈 등 총 66개 브랜드 1800여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상품 구성도 가방과 신발, 시계, 의류, 악세사리, 선글라스에 이어 뷰티 디바이스 및 전자제품까지 더욱 다양해졌다. 오므론 저주파 마사지 기기,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 등 전자 제품 브랜드가 추가됐다.
이탈리아 럭셔리 남성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와 프랑스 프리미엄 아동복 브랜드 봉뿌앙도 최초로 선보인다.
특히 5차 판매에는 일부 상품에 한해 주문 후 3일 이내 출고되는 '빠른 배송 기획전'도 마련했다. 이달 24일 이전 구매 시 추석 전에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판매에는 추석을 앞두고 역대 최대 물량의 내수 통관 상품을 준비했다"며 "추석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더욱 좋은 쇼핑 찬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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