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행원직 직무적합도 면접, 화상면접으로 대체
다음달 전문분야 맞춤형(Bespoke) 수시채용 예정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신한은행이 올해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 및 전문분야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
이번채용은 총 250명 규모로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기업금융/WM(자산관리) 경력직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석ㆍ박사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전문분야 맞춤형(Bespoke) 수시채용으로 진행한다.
일반직 신입행원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직무적합도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직무적합도 면접은 개별 화상면접으로 전환해 AI 역량 평가 등 다양한 면접 프로그램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기업금융/WM 경력직 수시채용 역시 14일부터 진행한다. 올해 4월 신설한 기업금융 경력직 수시채용에 WM 직무를 추가하는 등 채용 영역을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Bespoke 수시채용은 IB, 금융공학, 디지털기획, 전문 자격증 등의 전문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선발하며 다음달 중 진행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앞서 지난 1일부터 디지털/ICT 수시채용과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을 진행중이다. 디지털/ICT 수시채용은 지난해 개시됐으며 이번에 석ㆍ박사 특별전형을 신설했다.
이번 채용 과정의 서류접수 마감일은 채용별로 상이하며 상세내용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http://shinhan.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lovus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