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가정 및 복지시설 행복나눔 실천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랑과 나눔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에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광양시와 여수시의 추천을 받아 취약계층 가정 및 복지시설 300여 곳에 30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전경 [사진=항만공사] 2020.09.15 wh7112@newspim.com |
2011년 설립 이후 명절맞이 사회공헌행사를 9년째 이어오고 있는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직접방문은 자제하고 지정기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공사는 지역 내 소외된 주민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최연철 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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