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2020 동남권 청년클럽 리빙랩' 공모전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수상작인 유아동의 시력보호 및 뇌기능 저하 방지 스마트폰 거치대.[사진=경남대학교] 2020.09.23 news2349@newspim.com |
2020 동남권 청년클럽 리빙랩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최하고 부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 공모전으로,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 소재 청년으로 구성 된 팀(3~5인)을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26일까지 참가 지역 특화산업 및 사회문제 분야 등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각 지역별 선발 팀 대상 합동 성과발표회를 통해 '유아동의 시력보호 및 뇌기능 저하 방지 스마트폰 거치대'를 주제로 한 경남대 'E-YES'팀(경남대 기계공학부 3학년 이승우, 이동준, 김한준,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조수진, 경영정보학과 4학년 김성엽)이 대상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스마트 체온계 이어셋 COVID-Set'을 주제로 한 경남대 '귀썰미'팀(경남대 기계공학부 3학년 하상효, 노현준, 김지헌, 이준성,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김지현)은 최우수상인 부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두 팀의 지도교수인 경남대 기계공학부 신정활 교수는 "경남대 LINC+사업단의 지원과 학생들의 열정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게 산업체와 연계해서 아이템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