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일정 체계적 관리…픽업·딜리버리 서비스 제공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2월 18일까지 전국 35개 폭스바겐 서비스센터에서 '정시 출고 사고 수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폭스바겐 A/S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리 일정을 보다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획됐다.
폭스바겐코리아, '정시 출고 사고수리 캠페인' 실시 [사진=폭스바겐코리아] |
캠페인 대상은 사고로 범퍼, 후드, 펜더, 도어, 트렁크 중 하나의 외장 부품 교환 또는 수리를 위해 차량을 입고한 고객이다. 보험수리는 보험사 수리 승인 이후, 현금수리는 고객의 수리 승인 이후 3일 이내(근무일 기준) 고객과 약속한 정시 출고를 이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대상 고객에게는 픽업 또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시 출고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경우 해당 고객에게 5만원에서 10만원 상당의 추가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한다. 바우처는 사고 차량 지원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바우처와 중 사용이 가능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018년부터 고객들의 서비스센터 이용 편의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이 폭스바겐 앱과 온라인 서비스 예약 시스템, 사고 차량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주요 소모성 부품 정비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 패키지'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부담 없는 비용으로 높은 품질의 정비 및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시 출고 사고수리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와 마이 폭스바겐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unsa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