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에서 112·113번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23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112번 확진자는 철산1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명 110번의 동거가족이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13번 확진자는 소하2동에 거주하는 20대로 역시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명 111번의 동거가족이다. 나머지 동거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이들 2명의 확진자는 감염경로는 알 수 없는 확진 가족의 접촉자로 지난 22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명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해 긴급방역 소독과 이동동선,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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